영광 ILCE-7M2(Sony α7 II)로 촬영 Yeonggwang-gun, Jullanam-do, Korea 영광 불갑사 인근에는 상사화가 자생하여 매년 추석 전후로 상사화 축제가 열리곤 합니다. 물론 시국이 시국인지라, 작년처럼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게 환하게 피고 지는 꽃들을 구경해볼 수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달 사진 찍기에 한 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삼촌의 대포 카메라(...)로 찍은 결과물에는 대적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게 찍혀 만족! Unsplash에서 원본 이미지 보기

Londo Bust 저번에 리파인 했었던 Character Identity를 기반으로 그린 론도의 흉상입니다. 확실히 특정 부분만 그리는 게 전체를 그리는 것 보다 훨씬 더 섬세하게 그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선 그리는 데에 힘을 다 쏟아서 채색은 기존과 별반 다를 바 없이 한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CI처럼 진지하지만 귀여운 느낌이 묻어나게 그려져서 마음에는 듭니다! - Used Software Drawing : Procreate, Adobe Photoshop CC Effect : Adobe Photoshop CC, iOS Photo

담양, 순천, 그리고 영광 ILCE-7M2(Sony α7 II)로 촬영. Damyang-gun, Suncheon-si, and Yeonggwang-gun, Jullanam-do, Korea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제 고향인 영광군을 다녀왔습니다. 말로는 고향이지만.. 엄청 어릴 때 서울로 올라왔기에 살았을때의 기억은 없긴 하지만(ㅋㅋ) 여하튼, 그래도 어딘가 정겨운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항상 여름만 되면 내려왔었는데, 이번엔 좀 색다른 곳을 가보고 싶어 영광군 근처에 있는 담양의 소쇄원, 순천의 순천만 공원을 갔다왔습니다. 무척 덥기도 하고 비도 많이 내려 예전만큼 즐기진 못했지만 그래도 재밌는 휴가였습니다! Unsplash에서 원본 이미지 보기

머리말 Twitter(트위터)의 프로필 화면을 보면 BIO(자기소개) 섹션이 굉장히 작고 눈에 띄지 않습니다. 물론 이곳을 잘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가시성 있게 메시지를 전달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인지 화려하게 꾸민 자기소개 트윗을 메인 트윗으로 올리거나, 따로 웹페이지를 만들어 보여주는 등의 별도의 방법으로 BIO를 쓰시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어떠한 사람이고, Twitter에서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다른 말로.. 어떻게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메인 트윗도 쓰고 제 자기소개 페이지를 만들어 한 번씩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여하튼 이번에는 바로 이 자기소개 페이지를 새로 작업했었..

LUMINON CANONESS Twitter BIO Page Renewal 미루고 미루던 JavaScript를 다시 공부해볼 겸 Twitter BIO(자기소개) 페이지를 리뉴얼 해보았습니다. 해보고 싶은 기능들을 최대한 넣어보는 것을 목표로 이것 저것 기능들을 넣어보았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Dark Mode로, 브라우저의 테마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Light Mode나 Dark Mode로 표시해주고, 이를 토글할수 있는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일본어로 언어를 변경하는 기능을 넣거나 마우스 커서 아이콘을 커스텀 하는 등.. 재밌어 보이는 것들은 다 해보았습니다. (ㅋㅋ) 나중에 사용했던 코드들을 정리해서 한번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 Used Software UI Design, Gra..

서울로7017, 서울역, 그리고 용산 ILCE-7M2(Sony α7 II)로 촬영. Seoul-ro 7017, Seoul Station, and Yongsan, Jung-gu and Yongsan-gu, Seoul, Korea C-PL 필터라는 것을 호기심에 한번 사보았습니다. 사고 나서 대강 인터넷 글을 읽고 바로 사용을 해봐서 그런지 무언가.. 체감은 잘 되지 않았지만, 건물 유리 등을 촬영할 때에는 반사 되는 것들이 적어지고 깔끔하게 상이 맺혀 이 부분은 크게 와닿았습니다. (이것이 편광필터라는 것인가..) 여튼 조금 더 연습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그와 더불어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서울로7017을 다녀왔습니다. 커다란 빌딩이 즐비한 도심 상공의 공원이라.. 실제로도 그 분위기를..

머리말 때는 지금으로부터 두 달 전, 회사 분이 새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것을 보고 제 안의 잠들어 있던 지름신(...)이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발적인 지름을 막기 위해 이후 곰곰이 생각해보며 노트북을 정말 사야 하는지 고민을 해보았고, iPad Pro를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본업인 디자인에 관련된 일을 하기엔 역부족이었기도 했고 최근 들어 밖에 있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결국 밖에서 작업할 경우를 대비한 노트북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어떤 노트북을 갈지 고민하다, Macbook Pro의 살인적인 가격을 보고 어차피 작업 파이프라인을 Figma 기반으로 옮겼겠다 Windows 노트북을 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오늘 리뷰할 Surfac..

종로 ILCE-7M2(Sony α7 II)로 촬영. Jongno, Jongno-Gu, Seoul, Korea 미리 사전 투표를 하고 왔었기에 시간이 비었던 오늘, 일이 있어 오랜만에 종로를 다녀왔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분위기라 종로도 사람 한명 없이 한산했었는데 (아침 일찍 다녀와서 그런 것일 수도..) 북적했던 종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다시 북적이는.. 종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nsplash에서 원본 이미지 보기

카메라를 사다.. 날씨는 점점 좋아지고 하니 또다시 제 안의 예술의 혼이 불타오릅니다. (ㅋㅋ) 시작은 저번달에 친구들과 갔었던 남산.. 사진 찍으러 올라갔는데, 다들 묵직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저 혼자 귀여운 깜찍이(...) 카메라로 찍고 있자니 폼이 나지 않았습니다. RX100M3도 좋은 카메라긴 하지만, 이제 슬슬 제가 원하는대로 잘 안찍히기도 하고, 이런 폼이 안나는 이유도 있고 해서 결국 벼르고 벼르던 미러리스 카메라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공부하고 있는 친구의 추천으로 들인 ILCE-7M2(Sony α7 II). 몇십 아끼려고 중고로 살 바엔 이왕 오래 쓸거 새거를 사자는 마음으로 또다시 할부를 시작하고야 말았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처음 입문해보는 것인데, 랜즈도 하나..

오패산과 북서울 꿈의 숲 ILCE-7M2(Sony α7 II)로 촬영. Opaesan(Mt.) and Bukseoul Dream Forest, Beondong, Seoul, Korea 카메라를 사고 나니 집에 썩히고 있는 것이 아까워 뒷산을 한번 올라왔다 왔습니다. 한적하니 사진 찍기에도 좋고 따뜻한 오후 햇빛이 드리워 적당히 찍어도 예쁘게 나와 좋았습니다. (ㅋㅋ) 나중에는 날잡고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가볼까 합니다. Unsplash에서 원본 이미지 보기